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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오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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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출발 무등의 아침] ■ 방송 시간 : 08:30∼09:00 KBS광주 1R FM 90.5 MHz ■ 진행 : 정길훈 앵커 ■ 출연 :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 ■ 구성 : 정유라 작가 ■ 기술 : 신용환 감독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evTMPcwRvFI ◇ 정길훈: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와 함께합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 (이하 오승용): 안녕하십니까? ◇ 정길훈: 민주당이 오늘 전당대회를 열어서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데요. 어제 있었던 최대 승부처, 서울과 경기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뒀죠? ◆ 오승용: 진짜 간발의 차였는데요. 당초 정청래 후보가 다소 홈그라운드의 이。을, 지역구가 서울이다 보니까요. ◇ 정길훈: 마포죠. ◆ 오승용: 그래서 좀 선전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습니다만, 김민석 후보가 14만 8245표 그러니까 46.66%, 정청래 후보가 14만 7038표 46.28%로 표 차이가 1207표 0.38% 포인트 차이로 아주 근소한 차이로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고 송영길 후보는 7.05%였습니다. 그래서 이전 흐름과 큰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못했고요. 어찌 됐든 호남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크게 앞설 거라는 예상했지만 수도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얼마나 만회할지 이런 기대 혹은 예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서울 경선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해서 오늘 대의원 투표와 함께 전당대회를 통해서 선출하는 절차가 남아 있지만 거의 큰 흐름은 이미 완성된 게 아닌지 하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 정길훈: 서울과 경기의 권리 당원들 표심이 김민석 후보에게 쏠린 원인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 오승용: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번 전당대회를 시종일관 관통하는 키워드는 이재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이 이번 전당대회의 많은 부분에서 표심을 좌우했다. 특히 큰 흐름을 좌우하는 데 두 지역의 경선이 있지 않았습니까? 즉 어제는 서울 경기 지역이 있었고 그제 토요일에 호남 경선이 있었고요. 두 지역 권리당원 수도 많고, 70%에 이르는 권리당원 수를 갖고 있는데 지역에서 당원들의 투표 결정을 좌우했던 핵심 요인은 역시나 이재명 대통령이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호남 지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이후 통합 특별시 출범과 호남 반도체 투자와 같은 이런 호재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겠다는 그런 의식이 강했던 것 같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당초 정청래 후보가 상당한 세력을 형성할 것이라고 봤지만, 최근 수도권에서 부동산 문제, ETF 문제 등 여러 이슈가 겹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폭락하는 상황이고, 일부 ARS 조사에서는 서울 지역 같은 경우 30%대까지 내려온 위기 상황이었다는 거죠. 신천지무료게임 그래서 통상적으로 위기 상황이 되면 대응 방식은 적극적으로 위기를 타개하는 혁신가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내부 단합을 강조하는 흐름으로 가든지 이런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있는데 권리당원 투표이다 보니까 내부 단합 쪽으로 갔다. 정청래 후보가 당 대표가 됐을 때 아무래도 당·청 관계가 긴장 관계로 갈 수밖에 없고 그러면 이재명 정부가 더 큰 위기로 갈 수도 있겠다는 그런 위기의식으로 서울 경기 지역 권리당원들이, 당초 정청래 후보에 대한 지지가 강할 거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김민석 후보에게 쏠렸던 그런 측면이 있다. 특히나 이런 위기 상황에서 당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정청래 후보가 미래 권력을 상징하는 사람이라면 급속한 표 쏠림이 일어날 수도 있었는데 사실은 대표 이상의 어떤 비전을 갖고 있지 않은 지도자이다 보니까 그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당초 예상과 다르게 김민석 후보가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선전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정길훈: 오 이사님이 일부 언급하셨습니다만, 호남 경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에서 최대 승부처는 말씀하신 것처럼 호남과 서울 경기 경선이었는데요. 호남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예상보다 큰 압승을 거뒀어요. ◆ 오승용: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최근 3주 정도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도 분명히 호남 권리당원들에게 영향을 미친 요인이라고 봅니다. 앞서 반도체 이야기를 제가 하긴 했습니다만, 그게 직접적으로 호남 권리당원들이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게 된 주요 요인이라면 그에 못지않게 최근 하락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도 분명히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여기서 정청래 후보를 만약 지원하게 됐을 경우, 정청래 후보가 당 대표가 됐을 경우에 이러한 지지율 하락세가 더 커지는 것 아닌지, 호남 반도체 투자라든지 성공적인 건설, 이런 부분이 혹시 차질을 빚지 않겠는지 이런 복잡다단한 요인들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고 그런 것들이 당초 많아야 10% 포인트 정도 차이가 나지 않겠느냐는 그런 예상을 뒤엎고 20% 포인트가 넘는 표 차이로 승리하게 됐던 요인이었다. 결국은 안정적인 당정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호남 지역 권리당원들이 보여줬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재명 정부를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호남권 반도체 관련해서 이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결국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민석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크게 보면 두 가지 요인이 호남에서 압도적인 김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로 표가 나타나게 된, 득표가 이뤄지게 된 요인이었다고 봅니다. ◇ 정길훈: 지난주 이 시각에 저희가 호남 경선을 앞두고 표심의 변수가 될 걸 짚어봤는데요. 그때 오 이사님이 전남광주 표심과 전북 표심에 디커플링이 생길지, 그러니까 탈동조화가 있을지 그게 관심이라고 하셨는데요. 이번에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까 소폭이나마 전북 쪽에서 김민석 후보의 득표율이 전남 광주보다 조금 높았어요. 탈동조화는 없었던 것 같죠? 바다이야기게임다운 ◆ 오승용: 그러니까 김민석 후보의 득표율이 전남광주보다 오히려 전북에서 높게 나타났다는 부분에 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게 김민석 후보를 더 선호했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아마도 이른바 '친명계' 후보들의 지지 총량을 놓고 평가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호남권 전역에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국정 수행 뒷받침이라는 정서가 지지율 하락세와 결합하면서, 아마 이런 측면에서는 전남광주의 권리당원들 의식과 큰 차이는 없어서 아마 지역 차별론, 소외론 이런 것까지 정청래 후보 진영에서 일부 전파하긴 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 당원들에게 소구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정길훈: 이제 전국 순회 경선 끝났고 오늘 대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 당 대표 선출하는데요. 오늘 예정된 게 대의원 투표가 있고 이미 14일과 15일에 치러진 국민 여론조사 결과 합산하게 되지 않습니까? 국민 여론조사가 전체 30% 비중을 차지한다는데 국민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 오승용: 큰 이변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고요. 가장 최근에 NBS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보다 앞선 지지율 흐름을 보이고요. 또 리서치웰 조사를 보더라도 전체로는 정청래 후보가 다소 앞섰지만, 역선택을 배제하기 위해서 실제로 여론조사는 무당층과 민주당 지지층만 합산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김민석 후보가 48.1, 정청래 39.4로 결과가 뒤집혔다는 거죠. 그래서 아마 이 흐름이 크게 바뀌는 여론조사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거고, 이미 현재 권리당원 70%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차이를 크게 냈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극적인 결과가 나와서 현재의 흐름이 뒤바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아마 정청래 후보도 어제 페이스북 글에서 명시적으로 패배를 인정한다는 표현은 안 썼지만, 그동안 지지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구구절절이 써놓은 것들이 본인의 패배를 직감하고 써놓은 글로 저는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큰 흐름은 이미 형성돼서 결과에 어떤 변수가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정길훈: 오 이사님이 언급한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결과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전당대회에서 별도로 선호 투표 결과 합산할 필요 없이 1차에서 과반 득표하는 후보가 나올까요? ◆ 오승용: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는데 선호 투표제로 탈락자의 2순위를 나누고 안 나누고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 이미 김민석 후보가 앞선 상황에서,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는 지고 있던 후보가 2위였던 후보가 선호 투표제에 따라서 순위가 바뀌었을 때 논란이 되고 임팩트가 있는 거지, 현재 상황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과반을 얻든 과반을 얻지 못하든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선호 투표제 자체가 크게 관심 대상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정길훈: 당 대표 선거는 그렇고요. 최고위원 선거도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호남과 서울 경기 경선 치르면서 최고위원 1위 자리를 놓고 최민희, 박선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고요. 알라딘체험머니 또 마지막 5위 당선권 안에 누가 막 차를 탈지 그것도 관심인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오승용: 오늘 대의원 투표 결과에 따라서 좌우되는데요. 제가 작년 전당대회, 박찬대 정청래 대표 경선이 있었던 투표율을 보니까 작년에 대의원이 총 만 6831명이었습니다. 올해 대의원 수는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것은 작년 기준이고요. 그리고 작년에 77.8% 투표율이었습니다. 그래서 만 3천여 명 정도가 작년에 대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약 78%, 올해는 아마 더 치열하니까 80% 정도 투표율을 예상해야 하는데 그러면 만 3500명 정도 대의원이 투표하는 것이고 1인 2표지 않습니까? 그러면 현재 1, 2위 최민희, 박선원 간 격차가 굉장히 박빙입니다. 0.31% 포인트 4736표이기 때문에 오늘 대의원 투표 결과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표 차이고요. 5위와 6위는 더 박빙입니다. 0.16% 포인트 차이고 약 1500표 차이입니다. 그래서 오늘 7위, 8위 후보 친명계 후보 임미애, 김영호 후보가 사퇴하지 않았습니까? 그 말은 결국 표를 김용 후보와 박선원 후보에게 몰아줘서 수석 최고위원, 그리고 김용 후보가 5위에 당선될 수 있도록 '친명계'에서는 득표 전략을 그렇게 짰다는 거죠. 그리고 지역위원장들이 다수 '친명계'인 .을 고려하고, 대의원들이 비록 1인 1표제가 되기는 했지만, 대의원 숫자만 놓고 보면 객관적으로 '친명계' 지역위원장의 통제하에 있는 대의원들이 훨씬 많다고 봤을 때 상대적으로 '친명계' 후보들인 박선원, 김용 후보가 오늘 대의원 투표에서는 '친청계' 후보들보다 선전할 확률이 높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부분이 결과에 반영될 확률이 높습니다. ◇ 정길훈: 수석 최고위원이 누가 되는지가 왜 중요한지 한번 짚어주시겠습니까? ◆ 오승용: 수석 최고위원의 경우는 대표 부재 시에 수석 최고위원이 대표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수석 최고위원이 누가 되느냐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컨대 김민석 후보가 만약에 당선된다고 했을 때 내년 서울시장 재선거에 본인의 신임을 걸지 않았습니까?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지도부를 이끌어가는, 대표의 궐위 상황에서 지도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수석 최고위원이기 때문에 양 진영에서 최고위원을 서로 자기 계파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정길훈: 앞서 15일 호남 경선에서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도 선출됐는데요. 안도걸 의원이 예상대로 선출됐습니다. ◆ 오승용: 예상대로 선출됐는데 결과는 좀 놀라웠습니다. 왜냐하면 64.61%로 당선됐어요. 그런데 이게 선호 투표제까지 간 결과입니다. 이게 결국은 1차에서 과반 후보가 없었다는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 광주 대 전남의 지역 대결 구도가 되지 않겠느냐고 했지만, 오히려 전혀 지역 대결 구도가 작동하지 않고, 권향엽 후보의 득표율이 35.39% 득표에 그쳤다는 것입니다. 즉 1차 투표와 2차 투표 모두, 1순위와 2순위 모두 전당대회의 흐름이 그대로 관철됐다. 그래서 안도걸 후보가 선호 투표제까지 갔습니다만 64.61%로 당선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오션파라다이스가오리 . 그래서 아마도 이번 전당대회와 특별 시당 위원장 선거 모두 '친명',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을 뒷받침하는 지도부 플러스 거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특별 시당 위원장이라는 그런 비전과 컨셉이 그대로 작동한 것 같습니다. ◇ 정길훈: 이번에는 국민의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이진숙 의원이 지난주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포럼을 열었는데요. 그래서 5·18 단체와 정치권이 반발했는데 심지어는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승용: 저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이 나오는 것은 나오는 건데, 비판만 하고 어떤 조처를 하느냐가 좀 주목해서 봐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립서비스 차원에서 어떤 여론의 흐름에 편승하기 위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서 이 이슈를 희석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 뭔가 행동을 통해서 이진숙 의원의 행동에 대해서 뭔가 조처를 하는 이런 것들이 나올 수준까지 가는 것인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오히려 주목해서 봐야 할 대목은 그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정길훈: 장동혁 대표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장 대표가 그제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뒤에 서울 올림픽 공원의 집회 현장에 또 참석했는데요. 거기에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상당수 참석했다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오승용: 일단 이번 혁신안, 개혁안이라고 본인은 표현하는데 아무튼 개혁안을 만들고 있는데 개혁안의 핵심적인 게 몇 가지 있죠. 네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원 중심으로 민주당처럼 가겠다는 것, 그리고 공천 개혁을 하겠다는 것, 당협 위원회 개편하겠다는 것, 그리고 인재 영입하겠다는 것 크게 장동혁 대표가 강조하는 것이 네 가지인데 이게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다 연결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특히나 당협 위원회 교체 부분은 다음 총선 공천 경쟁과 관련해서 매우 민감하고 또 기득권을 가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당협위원장이죠. 국민의힘은. 당협위원장의 경우 현역 의원들이 당연직으로 차지하고 있는,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들을 제외하고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이 사안에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아마 장동혁 대표와 호흡을 맞추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이번 집회에 다수 참석한 것 같고요. 반면에 현역 의원들은 제가 언론 보도를 좀 종합해 보면 아주 측근 그룹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현역 의원은 집회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장동혁 대표 체제의 개혁 드라이브가 어떤 세력을 중심으로 해서 어떤 지향。을 가지고 가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저는 봅니다. ◇ 정길훈: 이번에는 개헌 관련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을 만나서 임기를 단축하더라도 개헌 논의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보도되지 않았습니까? 또 대통령이 최근에는 자신의 대선 공약이 4년 중임제였고 그 생각에 아직도 변함이 없다고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개헌 논의가 수면 위로 부상할까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오승용: 저는 부상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이 이 정도 이야기했으면 이제 민주당에서 새로 선출된 지도부가 본격적으로 개헌 논의, 개헌 의제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릴게임신천지방법 국회의장도 대통령 정무 특보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미 한 번 개헌 이야기를 입에 담았기 때문에 아마 정기국회에서 개헌 논의가 본격적으로 물살을 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김민석 대표 체제가 만약에 들어선다면 아마 친정 체제의 구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친정 체제의 특징은 대통령의 어떤 의사를 당이 충실히 반영한다는 데 친정 체제의 특징이 있는 거고, 그래서 일부 대통령들이 친정 체제를 그렇게 구축하려고 하는 거죠. 그렇다면 아마 공소 취소를 비롯한 개헌 논의까지 일사천리로 아마 당이 뒷받침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그런 이름으로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서 몇 가지 논.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왜 개헌 논의에 대통령이 몰두하고 있는가? 이런 부분들과 관련해서 본인이 혹시 연임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기 위해서 본인이 연임할 생각이 없다고 야당에서는 빨리 대통령이 언급해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왜 굳이 4년 연임이 아니라 4년 중임제라는 단어를 대통령이 썼을까, 그리고 분권형 대통령제라는 표현을 왜 썼을까, 이 부분은 다음에 혹시 질문을 주시면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그 언급은 단순히 지나가는, 의미 없이 대통령이 던진 게 아니라 매우 정교한 대통령의 뜻과 설계가 들어 있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 부분은 아마 조만간 더 자세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정길훈: 마지막으로 지역 이슈도 짚어보겠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시민 추천제 거쳐서 정무부시장 후보 2명 발표했는데요. 이게 조례 위반 논란에 부닥쳤습니다. 지난 14일에 있었던 특별시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민형배 시장과 신민호 운영위원장이 정면충돌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안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 오승용: 그래서 충돌 장면을 보면서 제가 자료를 한번 찾아봤는데 4년 전 2022년 12월 14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강기정 당시 시장이 눈물을 흘렸던 사건이 있습니다. ◇ 정길훈: 기억이 안 나는데요. ◆ 오승용: 아마 시의회에서 2023년도 본예산 심사하면서 일반회계 180건 2089억 원을 삭감했던 사건입니다. 그래서 그때 강기정 시장이 본회의에 나와서 거기에 대해서 시의회를 성토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사건인데요. 예산 삭감에 대해 분노해서 그랬다고, 5·18 예산을 특히 삭감했던 거여서 그랬다고 했지만, 저는 근본적으로 기저에 깔린 것은 단체장이 시의회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민형배 시장과 신민호 위원장의 충돌 역시도 현 특별시 집행부가 특별시 의회를 어떤 시각과 태도로 바라보고 있는가? 그리고 이번에 부시장 문제가 불거지긴 했습니다만, 이게 결국은 신민호 위원장의 논리가 아주 간단하거든요. 조례가 존재하는데 바꿀 후보를 먼저 추천해 놓고 하는 게 부당하지 않은지,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문제 제기였고 이걸 오히려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특별시 집행부가 이런 부분을 좀 명쾌하게, 쿨하게 좀 받아들이면 될 문제인데 충돌했던 지。들이 의회에 대한 태도와 연결돼 있다는 。에서 저는 매우 유사.이 있고 좀 개선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 정길훈: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오승용: 감사합니다. 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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